다른 길을 걸어온 내가 IT 창업 과정을 선택한 이유
사실 저는 처음부터 IT나 개발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어요.
특성화고에서는 조리과를 전공했고, 졸업 후 바로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했습니다.
전역하자마자 선택한 길은 조금 특이하게도 두바이였습니다.
그곳에서 약 1년 정도 근무하면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일을 경험하게 됐어요.
🌍 외식 산업부터 창업, 그리고 방향 전환까지
한국에 돌아온 뒤에는 외식 산업에서 계속 일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자연스럽게 “이걸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없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작게나마 사업도 직접 해보면서 시장을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느껴졌던 건 하나였습니다.
“일을 잘하는 것과, 구조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그래서 한 번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플랜트 설계(제어부) 분야로 들어가
2D CAD와 3D BIM 작업을 하면서 약 2~3년 정도 구조적인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요구했고
처음에는 적응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시스템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 건 확실했습니다.
🤖 그리고 다시 마주한 질문: 앞으로 나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
여러 분야를 거치면서 계속 같은 질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 나는 왜 계속 다른 일을 하고 있을까?
- 이 경험들은 결국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
-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만들어야 할까?
그러다 자연스럽게 AI 시대를 맞이하게 됐고
그 변화 속에서 하나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코드잇 스프린트 IT 창업가 과정 선택 이유
AI 시대에는 예전처럼 모든 걸 처음부터 개발할 필요 없이
아이디어만 있어도 빠르게 MVP를 만들고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만들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코드잇 스프린트 IT 창업가 과정을 알게 됐고
이번 밋업을 통해 전체 흐름을 먼저 경험해보게 됐습니다.
📍 밋업 행사 개요
- 장소: ZEP (온라인 3D 공간)
- 대상: 6월 말 / 7월 초 개강 기수 합격자
- 시간: 16:00 ~ 19:00 (약 3시간)
⏰ 전체 프로그램 구성
| 16:00 - 16:40 | 오프닝 & 3D 학습 공간 소개 |
| 16:40 - 16:55 | 스프린트 A to Z 설명 |
| 16:55 - 17:35 | 커리어 세션 |
| 17:45 - 18:15 | 과정 기획자 세션 |
| 18:15 - 18:35 | 동기부여 세션 & 편지 작성 |
| 18:35 - 19:00 | 럭키드로우 & 단체 사진 |
👍 가장 인상 깊었던 점: 구조가 잘 짜여 있다는 느낌
온라인 프로그램이라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3시간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이어지는 구성이라 몰입도가 꽤 높았습니다.
“이건 그냥 강의가 아니라 하나의 잘 설계된 프로그램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커리큘럼 전체 흐름이 보이기 시작
과정 설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전체 커리큘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과정 기획자 세션에서는
단순한 강의 나열이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흐름 자체”를 중심으로 설명해줘서
왜 이런 방식으로 설계됐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창업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넓게 보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훈련 과정”에 가까웠습니다.
🧭 창업 vs 취업, 유연하게 바라보기
이 과정은 창업을 목표로 선택했지만
중간에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배우면서 “이건 취업 쪽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 수도 있고
반대로 창업 아이디어가 더 구체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방향으로 고정하기보다는
경험하면서 판단해보는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 동기부여 세션: 나의 방향과 키워드
이번 밋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 중 하나는
동기부여 세션이었습니다.
지원 동기와 앞으로의 7개월 방향을 직접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과정”이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지원 동기
저는 다양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만들고 검증하는 과정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이 과정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산업과 현장을 경험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 구조가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AI 시대에 맞게
빠르게 만들고,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7개월 키워드: 완성주의
👉 완성주의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기보다
일단 끝까지 만들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이후에 개선하는 방식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 나에게 쓰는 편지
한 달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있었는데
이건 단순한 이벤트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점검하는 장치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편지를 받게 되면
지금의 마음가짐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 마무리 후기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이었지만
ZEP 기반 덕분에 단순한 온라인 설명회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처음 시작을 잘 설계해둔 과정”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이 과정을 끝까지 따라가면 분명히 무엇인가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 시작은 가볍게, 결과는 무겁게
#코드잇스프린트 #IT창업가 #PM #창업 #MVP #AI시대 #커리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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