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제블로거 돈독입니다.
최근 코스피 코스닥 시장 지수들이 약반등을 보여주면서
주가 상승을 하여 눈에 띄는 여러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예전부터 관심 있게 봤던
'카나리아바이오'란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DSMB 모회사 바이오엠, 감사보고서 주가 조작 이슈까지
체크해보겠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기업개요
22년도 6월에 현대사료에서 카나리아바이오로 상호변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사업과 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이오 사업의 경우
2022년 7월 7일 주식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부터
(주)엘에스엘씨앤씨 100% 지분 및 발행 회사채를
인수함으로써 (주)엘에스엘씨앤씨의
100% 자회사인 (주)카나리아바이오로
바이오생명공학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사가 추진하는 바이오생명공학 사업은
난소암, 췌장암 및 전이성 유방암 관련
면역항암치료제 관련 연구자산,
FDA 임상 sponsorship 자격 및 특허권 등의
지적 자산을 토대로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
생산을 주로 삼고 있습니다.
사료 사업의 경우
배합사료 제조판매업을 주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그중 주요 판매 제품은 양계사료(전체 매출액의 71.27%)와
양돈 사료(전체 매출액의 20.02%)입니다.
아무래도 과거의 현대사료였던 회사라 그런지
매출이 사료 사업이 기초로 되며, 축산업에 있어
사료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축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DSMB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에 있는
난소암 치료제인 FLORA-5(오레고보맙)는
미국 FDA 글로벌 임상 3상 DSMB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난소암은 초기 특별한 증산이 없으며,
3기 이상 진행이 되어야 병이 발견되는 특성을 지녔으며,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여성암 발병률이 3위에 이르지만,
사망률은 가장 높은 질병입니다.
연간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80% 이상의 재발률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연간 28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여 14만 명의 환자가 사망하는 병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난소암 치료제인 FLORA-5(오레고보맙)는
이러한 위험한 질병인 난소암에 있어서
특정조건이 아닌 모든 환자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상 2상에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세계 16개국 160여 개 병원에서 600명 이상의
환자를 모집하여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고려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재무제표
카나리아바이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32% 증가한
약 1,581억을 기록해 매출증가로 볼 수 있으나
영업이익이 적자가 보이며
꾸준한 이익성장을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 바이오기업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기본적으로 사료 부분에서 매출을 내고 있어
상대적으로 바이오기업들 중 안전성을
부채비율과 유보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난소암치료제'오레고보맙'DSMB의
임상결과에 따라 바이오기업으로서의
매출증대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그룹 인수 합병 M&A
-현대사료, 세종메디칼, 두원사이언스제약, 헬릭스미스, 리더스기술투자, 카나리아바이오엠
카나리아바이오그룹이 사세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바이오 시장의 거대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지난 1년간 현대사료, 세종메디칼,
두원사이언스제약, 헬릭스미스 등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인
리더스기술투자까지 인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룹사 최고경영자인 나한익 대표의 전환사채(CB)
활용 투자 전략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인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그룹의 지주사 격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리더스기술투자를 인수완료 했습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나리바이오엠은
에이티세미콘을 보유한 리더스기술투자 보유
지분 18.04% 전량을 250억 원에 양수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여 전략적 M&A 뿐만 아니라
재무적 M&A 사업으로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좋게 말하면 지분 교환,
나쁘게 말하면 돈 돌려 막기로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라 말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차트 분석/주가 조작 의혹?
최근 코스피시장도 단기적인 반등이 나오면서
다른 개별주들도 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시세 대상승이 나오고
13,000원 부근에서 충분히 장기이평선 위에서
저점매수자리를 다지며 주가가 거래량 동반하여
상승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로서는 보유자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며
카나리아바이오의 모멘텀을 생각하고
주가의 눌림이 형성 됐을 때
충분히 분할 매수로 대응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돌파매매로 진행할 시에는 위의 매물대구간
40,000원과 45,000원을
돌파하는지 확인매매가 필요해 보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조작 의혹?
이전 대시세 상승에 연속 쩜상이라든지
윗꼬리 달린 음봉들로 장기적으로
물량을 거둬들이는 것으로 판단되고,
최근 의도적인 하한가가 나왔는데,
이것은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이 있음을
확신을 조금 더 높여준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이창현 대표는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셋톱박스 제조 업체인
코스닥 상장회사 홈캐스트에 본부장으로 근무했었습니다.
홈캐스트 당시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렸으며,
신재호 대표이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윤병학 사장은 카나리아바이오엠 총괄사장, 카나리아바이오
총괄 사장(미등기임원), 세종메디칼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는데
그의 HLB 에이치엘비 경력 허위기재 이력 논란 또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전망
최근 감사보고서 제출을 하여
적정의견을 받은 카나리아 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3상 통과에 달려있으며,
나한익 대표는 오레고보맙의 가치를
미국에서만 최대 6조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계획대로 됐을 시에는 정말 무시 못하는 몸집이 큰
거대 바이오기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전환사채와 무상증자로 인한 M&A로
투자자들의 우려도 심심치 않게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포스팅은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또한,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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